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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hertz circular dichroism spectroscopy of biomaterials enabled by kirigami polarization modulators 글보기
Terahertz circular dichroism spectroscopy of biomaterials enabled by kirigami polarization modulators
대표 URL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3-019-0404-6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19.10.18 조회수 1,740

테라헤르츠 원편광 이색성은 바이오물질의 카이랄 구조와 고분자의 저에너지 진동에 대한 다면적인 분광이 가능한 반면에, 동적 편광 변조기가 부족하여 테라헤르츠 원편광 이색성 분광이 확산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미시간 대학 Theodore B. Norris와 Nicholas A. Kotov 연구팀은 플라즈모닉 시트에 키리가미 절개선을 넣어 기계적 변형 하에서 테라헤르츠 파의 편광이 조절되는 광학소자를 제작하였습니다. 마이크로 크기의 금속 줄무늬로 이루어진 헤링본 패턴으로 인해 편광 각도가 80도이상 조절이 되었고, 인장 변형에 의해 면외 버클링이 발생하면서 플라즈모닉 줄무늬는 테라헤르츠 진전 방향에 따라 배열된 다양한 피치의 가변구조형 반 나선 구조로 작동하였습니다. 풍뎅이 겉날개 같은 몇가지 바이오 물질에서는 생체복합재료의 나선형의 하부구조와 관련된 테라헤르츠 원편광 이색성 지문이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와 유사한 키리가미 변조기로 편광 기반 테라헤르츠 이미징, 통신, 우주탐사, 정보 암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테라헤르츠 광학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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