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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막 흡수체의 복소 표면 임피던스를 활용한 최저 동작주파수의 두께 한계 접근
대표 URL https://www.osapublishing.org/oe/fulltext.cfm?uri=oe-29-3-4442&id=446978
작성자 관리자 게시일 2021.06.07 조회수 469

중국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는 전자파 흡수체의 두께를 줄이기 위하여 고유 표면 임피던스의 허수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손실성 주파수 선택적 전파흡수체에서 박막의 유연한 도전성 필름를 복소 표면 임피던스로 모델링하고 그 표면 임피던스와 면저항의 관계를 정립하였고, 초고주파 대역에서 무시할 수 없는 크기의 표면 임피던스의 허수부(리액턴스)를 활용하여 흡수체의 두께를 줄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0 um 두께의 폴리이미드 필름 양면에 임피던스 시트를 이중으로 설계하였는데, 필름 아랫면에는 사각형 패치 패턴으로 설계하고 필름 윗면에는 이중 사각링으로 설계하여 성능을 확인하였다. 설계된 흡수체는 4.3-13 GHz에서 –10 dB 이하의 반사도를 보였으며 500 x 500 x 4.05 mm 시편을 제작하여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흡수체의 두께는 약 0.06파장으로, 이론적 한계치에 아주 근접함을 보였다.

 

 

담당자: 김기출(kckim@kimm.re.kr, 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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