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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글로벌프론티어지원사업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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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 뉴시스
작성자 관리자 보도일 2021.03.11 조회수 644

  정병선 제1차관, 연구단장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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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11일 글로벌프론티어지원사업 연구단장들과 그간의 연구성과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중 5개 연구단이 참여해 각 사업단이 창출한 대표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프론티어지원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그간 10개의 연구단을 지원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보했으며,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거점이 됐다.

특히 멀티스케일에너지연구단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에서 세계 최고 공인효율을 2013년부터 8번 갱신해 세계 공인 효율 기록 차트에 등재될 정도로 전 세계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소자구조-소재-공정에 대한 원천 기술 특허를 확보했다.

미래소재 연구단은 세계적 성능의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의 양극소재를 개발해 현재 출시된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에 적용된 바 있다. 또한, 에어콘이나 제습 환기장치에 사용되는 차세대 고성능 냉방소재 신기술을 개발하여 전기료·실외기 걱정없는 수분 흡착 냉방·제습 기술을 상용화했다.

파동에너지 연구단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Display)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 LED(Micro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패널을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바이오헬스가드 연구단은 공기 중 바이오 유해물질(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30분 이내  바이러스 2종 동시탐지 가능)해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은 고전도성 탄소나노튜브 마이크로섬유를 이용해 촉각 외에 후각 감지 특성까지 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냄새 맡는’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와 같은 성과 외에도 각 사업단의 여러 성과들을  공유하고, 상용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정병선 차관은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에서는 연구개발 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과기정통부도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을 포함한 원천기술 개발 사업들의 성과가 효과적으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실증 등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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